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.
맞벌이 가정은 학교보다 더 붐비는 긴급 돌봄 교실에 아이들을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.
그나마 갈 수라도 있으면 다행이죠.
부모들은 이런 불만도 쏟아내고 있는데요.
"학교는 가장 나중에 문 닫고, 가장 먼저 열어야 합니다."
두 달 전만 해도 교육부 장관이 이렇게 말하더니, 이번엔 가장 먼저 문을 닫았죠.
아이들도 부모도 지쳐갑니다.
오늘 한마디는 <방역도, 교육도, 부모가 알아서>로 하겠습니다.
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.
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